장석웅 전남교육감 '희망 2021년'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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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은 4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1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본청에 전입한 직원 등의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무식은 40여 명의 전입 직원 소개와 함께 모범공무원증 전수식도 함께 진행했고, 도교육청 직원들은 각자 사무실에서 청 내 TV를 통해 시무식 상황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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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4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1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본청에 전입한 직원 등의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무식은 40여 명의 전입 직원 소개와 함께 모범공무원증 전수식도 함께 진행했고, 도교육청 직원들은 각자 사무실에서 청 내 TV를 통해 시무식 상황을 시청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사람 중심 교육’을 실현해 교육의 공정성과 포용성을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의 원년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재건’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단순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더 나은 재건’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라며 “전남교육에 있어서 ‘더 나은 재건’이 무엇인지를 성찰하고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다”고 역설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이 실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해”라면서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소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전남교육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주춧돌을 든든하게 놓고 기둥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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