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신년 충혼탑 참배' 축소 진행
최태욱 2021. 1.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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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4일 오전 현풍읍 충혼탑에서 '2021년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
참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매년 1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대폭 축소해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보훈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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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과 군민들의 무사안녕 기원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4일 오전 현풍읍 충혼탑에서 ‘2021년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
참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매년 1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대폭 축소해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보훈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새해 코로나19 종식과 달성군민의 무사안녕, 군정 및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는 군민 모두가 많이 힘든 시간이었다. 새해 희망찬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군민 모두 하나가 되어 이겨내자”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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