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누구 좋아해?", 벤틀리의 최애 뷔♥..'뷔틀리'로 변신 (슈돌)

하지원 2021. 1. 4.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TS 뷔에게 푹 빠진 벤틀리의 모습이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뷔에게 열혈 팬심을 드러낸 벤틀리의 모습과 함께 방탄소년단에 푹 빠진 윌벤저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BTS 누구 좋아해?"라는 아빠의 질문에 벤틀리는 주저하지 않고 "난 브이"라며 뷔의 '뷔그니처'인 손가락 브이를 따라 했고, 윌리엄은 "RM 형"이라고 수줍게 답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BTS 뷔에게 푹 빠진 벤틀리의 모습이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뷔에게 열혈 팬심을 드러낸 벤틀리의 모습과 함께 방탄소년단에 푹 빠진 윌벤저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요즘 윌리엄뿐만 아니라 벤틀리까지 BTS에 푹 빠졌어요”라는 샘 해밍턴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침부터 흥에 넘치는 ‘Dynamite’ 커버댄스로 분주했다. “BTS 누구 좋아해?”라는 아빠의 질문에 벤틀리는 주저하지 않고 “난 브이”라며 뷔의 ‘뷔그니처’인 손가락 브이를 따라 했고, 윌리엄은 “RM 형”이라고 수줍게 답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어 아이들은 “아빠 보라해”라며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사랑 표현법을 자연스럽게 사용해 ‘찐 아미‘임을 거듭 인증했다.


아이들은 BTS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벤틀리는 뷔가 ’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초록색 슈트와 빨간 넥타이를 똑같이 착용해 ‘뷔틀리’(뷔 + 벤틀리)로 변신했고, 윌리엄은 RM의 착장 그대로 ‘윌엠’(윌리엄 + 알엠)으로 변신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이 자주 다녔던 곳으로 유명한 식당을 투어한 뒤 벤틀리와 윌리엄은 뷔와 알엠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향했다. 윌벤저스는 비록 BTS 형들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멤버들의 향취가 가득 한 휴게실과 연습실을 둘러보며 헤어나올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다.

특히 뷔의 찐팬으로 잘 알려진 벤틀리는 지난 12월 30일 뷔의 생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 형아. 생일 축하해요. 제대로 된 영상은 없지만 생일 축하 NG 영상 모아봤어요. 형 벤틀리 선물이에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생일 축하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속 벤틀리는 형 윌리엄과 함께 손하트 포즈로 해맑은 미소를 보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팬에게 윌리엄과 벤틀리의 영상 보기를 추천하며 벤틀리의 “내가…?”라는 귀여운 영상의 대사를 인용해 샘 해밍턴이 직접 이에 대한 감사 인사글을 올린 인연이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