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6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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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에프디씨(주) 등 65개사를 '20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수출금융·보증지원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2회(상·하반기)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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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에프디씨(주) 등 65개사를 '20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수출금융·보증지원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2회(상·하반기)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60여개 세부사항에 대해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세계경기 침체, 환율 변동 등 대내외적으로 글로벌 무역환경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평가 요건 일부를 완화해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경남중기청 이상창 청장은 “현재 경남지역은 이번에 지정된 65개사를 포함해 총 288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수출지원기관 연계지원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난관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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