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 개최

소이현2 2021. 1.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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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4일 오전 9시 380석 규모의 차성아트홀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일요일인 3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240개 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69개 소의 일반관리시설, 102개 소의 종교시설, 256개의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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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4일 오전 9시 380석 규모의 차성아트홀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일요일인 3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240개 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69개 소의 일반관리시설, 102개 소의 종교시설, 256개의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지난 3일 105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또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3일 검사한 75명이 전원 음성이다.

또한 기장군 37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A 초등학교 관련 84명, 공부방 관련 13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했고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중 초등학교 관련 15명, 공부방 관련 13명은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기장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와의 전시상황"이라며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마스크와 함께 이 전쟁을 사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보건소와 정관보건지소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건강증진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있다.

새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상황 안정 시까지 중단 기간을 연장한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장읍 청강리에 소재한 기장병원, 정관읍에 소재한 정관일신기독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접수·발급하고 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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