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안면신경마비 권위자 김진 교수 초빙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1. 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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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안면신경마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를 초빙하고 1월 4일부터 환자진료에 들어갔다.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마비 분야 전문의로, 독보적인 안면신경마비 치료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면신경마비 관련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년 뒤에 열리게 될 제14회 세계안면신경학회의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안면신경마비 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널리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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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안면신경마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를 초빙하고 1월 4일부터 환자진료에 들어갔다.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마비 분야 전문의로, 독보적인 안면신경마비 치료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면신경마비 관련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년 뒤에 열리게 될 제14회 세계안면신경학회의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안면신경마비 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널리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안면신경 해부와 안면마비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을 총망라한 교과서인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출간했다.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준응급치료인만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완치가 어려워지고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병의 진행 단계별 치료를 통해 회복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심한 안면마비가 있는 환자, 오랫동안 회복이 안 되는 안면마비가 있는 환자, 예기치 않은 안면신경 손상에 의한 안면마비가 있는 환자 등을 정확히 진단한 뒤 여러 치료법을 시행하고, 불완전 회복된 환자들을 위한 안면근육 재활치료도 하고 있다. 또 신경이 절단된 환자들의 경우 신경을 연결하거나 근육의 위치를 바꿔주는 고난이도 안면신경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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