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말고 대안 없다'..개인 매수세 '폭발'

정희형 2021. 1. 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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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21년 첫 거래일 장중 2,940선을 넘어서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

4일 오후2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43포인트(2.31%) 오른 2,939.29에 거래 중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12월 들어 국내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자극받았을 것"이라며 "향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정 기간 상승추세는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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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코스피지수가 2021년 첫 거래일 장중 2,940선을 넘어서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

4일 오후2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43포인트(2.31%) 오른 2,939.29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2,946.54 까지 치솟으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보인 강세의 원인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대거 순매수세를 꼽았다.

같은 시각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62억원, 582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1조547억원 순매도 했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12월 들어 국내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자극받았을 것”이라며 “향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정 기간 상승추세는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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