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환경‧기후 관련 기업 새 기회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강진소재 ㈜로우카본을 방문 "올해는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환경‧기후변화 관련 기업들에게 새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전남도의 최우선 과제로, 올해를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더욱 청정한 전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로우카본과 같은 환경‧기후변화 관련 기업에게 더 크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 만큼, 청년 일자리를 더욱 늘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김 지사의 방문은 근로자 전원 정규직 채용과 성과 공유제‧정년 없는 기업제도 도입 등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로우카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우카본은 지난 2017년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강진산단에 공장과 연구소를 설립, 현재 3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황산화물 제거 탈황제 등 미세먼지 저감 혁신소재를 생산하며 기술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해양수산부 신기술인증 등을 획득한 환경분야 선도기업이다.
김 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전남도의 최우선 과제로, 올해를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더욱 청정한 전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로우카본과 같은 환경‧기후변화 관련 기업에게 더 크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 만큼, 청년 일자리를 더욱 늘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료계 총파업 돌입하나…의정 갈등 ‘점입가경’
- ‘액트지오’ 아브레우 대표 “실패 경험 통해 7곳 도출, 시추가 답”
- 서울대병원 ‘전면휴진’ 예고에…복지부 “모든 대책 강구”
- “사양꿀 구매하셨나요? 꿀벌을 학대하셨습니다”
- 건기식 중고거래 한달…“의약품 오남용 조장” vs “시스템 지속 개선”
- 중증환자들 “서울대 교수들, ‘생명권 박탈’ 집단휴진 철회해야”
- 민주, 김정숙 ‘호화 기내식’ 의혹 반박…윤건영 “순수 식사비 105만원”
- 2번 시드 반란… 젠지, G2 잡고 결승 오를까 [발로란트]
- 국회의장 주재 2차 여야 회동 무산 위기…與 “오늘도 참석 어려워”
- ‘셀프 숭배’하는 ‘페이커’…“저도 ‘대상혁’ 예배드려야죠”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