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동학대 의심사례 '아이쉴드' 톡으로 신고하세요

소이현2 2021. 1. 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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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 대해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아이쉴드'(위기아동 보호창구) 톡을 1월부터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쉴드(위기아동 보호창구)'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아동학대 등의 위기아동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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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 대해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아이쉴드'(위기아동 보호창구) 톡을 1월부터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쉴드(위기아동 보호창구)'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아동학대 등의 위기아동을 신고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을 발견할 시 학대 정황을 간략하게 작성해 카카오톡 채널 '아이쉴드'대화창에 신고하면 즉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상담을 시행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응급조치 및 서비스 연계를 시행한다.

대부분의 신고자는 아동학대를 신고하는 것에 대해 심적으로 큰 부담감을 가지게 돼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학대 의심 신고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줌으로써 위기아동 발굴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아동 보호창구 '아이쉴드' 톡이 지역주민들에게 빠르게 전파돼 학대 신고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들에게 신속한 보호조치와 서비스 연계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의왕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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