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착한 선결제 운동', 코로나19 극복 행렬로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육인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말연시 방역 대책 강화로 인해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착한 선결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소비문화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은 진주시와 사회단체가 앞장서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육인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작년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사회단체와 시 공무원이 241건 8천600여만 원의 착한 선결제에 참여했으며, 개인 및 사적 모임에서 착한 선결제에 동참해 통계에 잡히지 않은 건까지 포함하면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말연시 방역 대책 강화로 인해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착한 선결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소비문화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은 진주시와 사회단체가 앞장서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종료되지만, 지역사회단체와 시민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계속 참여해 주시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작은 보탬을 주는 착한 선결제가 지속해서 이어져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김새론 숨진 채 발견…"자택 방문한 친구가 신고"(종합2보) | 연합뉴스
- 尹측 "대통령 단전 지시사실 없어…재탕·삼탕 의혹 중단하라" | 연합뉴스
- 광주 탄핵반대집회 공방…"악마와 다를게 뭔가" "국민을 극우로 매도" | 연합뉴스
- 조태열 "한미 고위급 소통 더 긴밀해질 것…신규 경협분야 발굴" | 연합뉴스
- 부산 복합리조트 공사장 화재 합동감식 "PT룸 배관 주변서 발화"(종합) | 연합뉴스
-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6일째 대면조사 못해…"안정 취하는 중" | 연합뉴스
- '한파' 다시 온다…월요일 출근길 전국 영하권, 강풍도 가세 | 연합뉴스
- 트럼프 "부가세=관세" 언급…한국 수출에 불확실성 겹겹이 |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7명으로 줄어 | 연합뉴스
- 부안 해상서 '어선 화재 실종' 추정 시신 2구 발견…DNA 감식(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