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결혼식 다음에는 꼭 하고 싶다..초대할 사람 이름 적고 있어" (페이스아이디)

이송희 2021. 1. 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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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구혜선은 대학교 과제를 하면서 가까워진 지인과 작업실에서 만났다.

"어떻게 친해졌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구혜선은 "MBTI"라고 답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혜선은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적고 있다"고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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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구혜선이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구혜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구혜선은 대학교 과제를 하면서 가까워진 지인과 작업실에서 만났다. "어떻게 친해졌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구혜선은 "MBTI"라고 답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혜선은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적고 있다"고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진짜 웃기지? 나는 결혼식을 안해봤잖아요. 근데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하면 진짜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다. 그래서 정리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10명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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