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식거래 급증'에 증권사 MTS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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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2021년 새해 주식 시장 첫 거래일 거래가 몰림에 따라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 시작인 10시 이후 NH투자증권 MTS '나무(NAMUH)'에서 주식 잔고 조회, 주문, 이체 일부 업무가 지연됐다.
NH투자증권은 "현재 모든 오류가 정상화됐다"며 "연휴 이후 첫날 주식 거래가 급증한 게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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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2021년 새해 주식 시장 첫 거래일 거래가 몰림에 따라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 시작인 10시 이후 NH투자증권 MTS '나무(NAMUH)'에서 주식 잔고 조회, 주문, 이체 일부 업무가 지연됐다.
NH투자증권은 "현재 모든 오류가 정상화됐다"며 "연휴 이후 첫날 주식 거래가 급증한 게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에서도 장 초반 온라인 매체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KB증권은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TS 등에서 일시적인 접속 지연이 있었다며 현재 복구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57.87포인트(2.01%) 오른 2,931.3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6,71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억원, 6,7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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