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행복의 마중물 '꿈꾸는집.2호' 서강동에 탄생

이주영2 2021. 1. 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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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하우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꿈꾸는집.2호'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완공했다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서강동에 꿈꾸는집.2호가 무사히 완공돼 기쁘고 ㈜크레프트제이는 물론 공사를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또한 대상자 가정에 꿈꾸는집.2호가 행복의 마중물이 돼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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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하우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꿈꾸는집.2호'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완공했다고 밝혔다.

구의 마포하우징사업은 재난 및 강제퇴거 등 긴급 주거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시거소 운영사업과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위한 주거안정자금 융자 및 지원사업, 자체 매입임대 주택을 확보해 주거 취약가구 입주 지원 및 입주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 민선 7기 유동균 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염리동의 1호집을 시작으로 구가 늘려가고 있는 '꿈꾸는집'은 마포구에 위치한 종합건설업체 ㈜크레프트제이(대표 최병석·서경익)의 공사비 후원 및 재능기부로, 마포하우징 임시거소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거쳐 탄생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 작업이 시작된 서강동 '꿈꾸는집.2호'는 ㈜크레프트제이가 1천만원 가량의 공사비와 시공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에너지공단이 단열공사와 단열 창문 등을 후원했으며 서강동 주민자치회 및 직능단체에서 청소, 도장 공사 등을 도맡아 탄생해 지역사회 협력의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더욱 쾌적하고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지내게 된 '꿈꾸는집.2호'의 거주자 박지원(가명) 씨는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변화된 집을 보니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다"고 전하며 아이와 함께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

㈜크레프트제이의 한 관계자는 "꿈꾸는집.2호 공사를 진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분을 보니 아직은 행복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뿐 아니라 쌀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꿈꾸는집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동 주민센터(동장 남진호)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한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서강동에 꿈꾸는집.2호가 무사히 완공돼 기쁘고 ㈜크레프트제이는 물론 공사를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또한 대상자 가정에 꿈꾸는집.2호가 행복의 마중물이 돼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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