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H&엔터테인먼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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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씨가 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전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그의 실무를 담당해온 홍민기씨가 지난해 설립한 매니지먼트다.
H&엔터테인먼트는 4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주씨가 더욱 견고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주씨는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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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씨가 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전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그의 실무를 담당해온 홍민기씨가 지난해 설립한 매니지먼트다. H&엔터테인먼트는 4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주씨가 더욱 견고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주씨는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공작', '암수살인', 드라마 '하이에나'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리즈의 흥행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사일런스'를 촬영하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에는 손담비, 정인선, 정려원, 소이현, 정수정, 곽동연 등이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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