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CUS] 오마이걸 지호 "韓 올리비아 핫세? 엄마는 안닮았다더라"

류지윤 2021. 1. 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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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4일 공개된 더스타 화보에서 지호는 '192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우아한 숙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호는 화이트 오프숄더에 빈티지한 거창유기 반지와 귀고리를 하거나 반짝이는 거창유기 탄생석 목걸이를 하는 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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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

오마이걸 지호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4일 공개된 더스타 화보에서 지호는 ‘192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우아한 숙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호는 화이트 오프숄더에 빈티지한 거창유기 반지와 귀고리를 하거나 반짝이는 거창유기 탄생석 목걸이를 하는 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지호는 최근 마스크에 장갑 등 각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보호 장비로 몸을 싸맨 사진에 대해 “방역은 나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 나로 인해 멤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이 끼칠 수도 있다”라며 “내가 걸려서 아픈 것보다 나로 인해 주위에 피해를 주는 게 더욱 겁이 나 조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개인 SNS를 오픈한 지호는 “개인 SNS를 하는 걸 많이 망설였다. 팬들이 기다려주고 꾸준히 요청해줘 만들었다”라며 “나는 팬들과 소통해야 하는데 그 길을 내가 가로막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팬들을 자주 만날 수 없어 더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란 수식어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다. 얼마 전 어머니가 나에게 대뜸 전화하시더니 “지호야, 너 안 닮았는데 자꾸 왜 그러니, 이러다 거짓말쟁이로 소문날까 봐 엄마가 밤에 잠을 못 자겠어”라고 하셨다 심장이 벌렁거리신다며 하루에도 세 번은 전화가 온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호는 “2021년에는 돌출 무대가 있는 곳에서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라며 “오마이걸의 꿈이다. 단독 콘서트 꼭 하고 싶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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