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로 숨진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오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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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고(故) 김주영 이사의 발인식이 4일 엄수됐다.
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주영 이사의 발인은 이날 오전 5시쯤 진행됐다.
리얼미터 측은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지만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후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로 근무하며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매주 목요일 고정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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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고(故) 김주영 이사의 발인식이 4일 엄수됐다. 향년 34세다.
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주영 이사의 발인은 이날 오전 5시쯤 진행됐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그는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터 측은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지만 소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지난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이후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로 근무하며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매주 목요일 고정 출연해 왔다. 불과 3일 전 김 이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리얼미터TV 등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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