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최초 쌍천만 '신과함께', 재개봉으로 열풍 재현할까
박정선 2021. 1. 4. 08:08
'신과함께' 시리즈가 재개봉으로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새해 1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모두 1000만 영화 반열에 오른 '신과함께' 시리즈가 찾아온다.
저승에서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당시 국내 144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 등을 석권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인과 연'은 1부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누적 관객 약 2668만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얼어붙은 극장가에 다시 한번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은 각각 1월 7일과 21일에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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