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SM타운 라이브' 186개국서 3583만 스트리밍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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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온라인 무료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SM타운 라이브'가 또 하나의 기록을 수립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을 통해 진행된 SM타운 라이브가 186개국에서 3583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온라인 콘서트 사상 최대 시청 기록이라고 SM 측은 설명했다.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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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온라인 무료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SM타운 라이브’가 또 하나의 기록을 수립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을 통해 진행된 SM타운 라이브가 186개국에서 3583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온라인 콘서트 사상 최대 시청 기록이라고 SM 측은 설명했다.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음악은 장벽이 없다”며 “오늘 이 무료 콘서트는 지금 함께 하고 있는 SM 팬들의 휴머니티를 축복하고 자축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공연은 NCT DERAM의 ‘Ridin’을 시작으로 WayV의 ‘Take Off’, NCT 127의 ‘Punch’, 레드벨벳의 ‘Bad Boy’ 등으로 이어졌다. 카이, 태민, 슈퍼주니어-D&E, SuperM, 백현, 강타, 에스파, 태연, 동방신기 등 SM 소속 가수들이 39곡을 소화했다. 공연은 증강현실(AR)과 다양한 그래픽을 곁들여 온라인 공연만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올해 완전체로 돌아오는 샤이니의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태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비대면 공연이 트렌드가 돼서 SM타운 라이브 공연 티켓팅하느라 고생 안 하고 전 세계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공연 말미에는 전 출연진이 희망에 대한 응원과 새해 인사를 담은 ‘빛(Hope)’ 영상을 선보였다. 이후 애프터 스테이지로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DJ들이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리믹스한 세트리스트로 EDM 공연도 진행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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