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일 오후 6시까지 654명..다시 1000명 안팎?

임철영 2021. 1. 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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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54명으로 집계됐다.

동부구치소 확진자를 제외한 수치로 집계 마감(4일 0시)까지 수를 합하면 1000여명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체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5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8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406명, 비수도권 24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0%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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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 제외한 수치, 동부구치소 126명 신규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57명 늘어 누적 6만3천244명이라고 밝혔다. 600명대 기록은 지난달 11일(689명) 이후 23일만이다. 그러나 이는 새해 연휴(1.1∼1.3)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54명으로 집계됐다. 동부구치소 확진자를 제외한 수치로 집계 마감(4일 0시)까지 수를 합하면 1000여명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체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5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8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구치소에서 추가 확진된 126명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수도권 406명, 비수도권 24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0%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경기 195명, 서울 153명, 광주, 68명, 인천 58명, 부산 30명, 경남 27명, 대구 24명 등 순이다. 전남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6명의 추가 감염돼 누적 1084명으로 집계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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