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신년 화두 '동심공제(同心共濟)'

명정삼 2021. 1. 3.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년화두로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심공제(同心共濟)'의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중 숙종실록에 실려 있는 내용으로 원문은 동심육력 공제시간(同心戮力 共濟時艱)이다.

신년화두로 정한 것은,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대전 시민과 시의회, 대전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시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어려움을 함께 건너가자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년화두로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심공제(同心共濟)’의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중 숙종실록에 실려 있는 내용으로 원문은 동심육력 공제시간(同心戮力 共濟時艱)이다.

신년화두로 정한 것은,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대전 시민과 시의회, 대전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시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권중순 의장은 “지난해 12월 9일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역사적인 날로 지방자치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의회에서는 올 해를 진정한 지방분권 국가로 가기 위한 지방자치 원년으로 삼아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의회가 독립된 입법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중지를 모아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