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악플' 시달린 이세영, 쌍수 후 근황.."잘 됐나요?"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세영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이세영 드디어 쌍수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해 이세영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하면서 쌍꺼풀 수술 계획이 있다고 알렸다. 병원 예약까지 마쳤다고 밝혔던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을 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이세영은 “마지막 무쌍 인사하세요”라고 말하면서 “두근거린다. 무섭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원으로 간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눈매 교정, 앞트임, 뒷밑트임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술 직후의 모습을 공개한 이세영의 눈은 아직 부어있었지만 또렷한 쌍꺼풀 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세영은 “드디어 쌍수를 하고 왔어요. 많이 기다리셨죠? 잘 된 것 같나요?”라고 물었고 “다음 영상은 쌍수 Q&A를 찍을게요. 질문 남겨주세요”라고 했다.

지난 2일 게시한 해당 영상은 3일 오후 6시 기준 조회수 25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해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이세영은 ‘영평티비’ 유튜브를 통해 일본인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등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양재영 인턴기자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