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신년음악회 6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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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에 신년음악회를 한다고 3일 전했다.
1부에서는 지난해 정부 주요 행사에서 사용돼 호응이 높았던 음악들을 들려준다.
문체부 관계자는 "온라인 관객에게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 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감독이 참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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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에 신년음악회를 한다고 3일 전했다. 1부에서는 지난해 정부 주요 행사에서 사용돼 호응이 높았던 음악들을 들려준다. 바리톤 이인규의 '당연한 것들', 바이올린 신지아의 '내 영혼 바람되어'·'꿈 속의 고향', 발레리나 김지영·발레리노 김기완의 '더 미션', 소프라노 박혜상의 '그 날' 등이다. 2부는 지난해 초연한 창작 오페라 '박하사탕'의 서곡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 등으로 꾸민다. 지휘와 연주는 여자경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과 KBS교향악단이 각각 맡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예술의전당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온라인 관객에게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 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감독이 참여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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