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코로나 확진자 8명 발생..강원북부교도소 재소자 4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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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 속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속초 지역 72~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3일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2, 74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3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75~78번 확진자는 강원북부교도소 재소자이며, 79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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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3일 강원 속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속초 지역 72~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3일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2, 74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3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75~78번 확진자는 강원북부교도소 재소자이며, 79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자이다.
보건당국은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이들을 이송 조치하는 한편,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통해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역학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일과 3일 이틀 새 속초의료원에서는 치료 중이던 철원 149번 확진자(80대)와 동해 128번 확진자(80대) 등 2명이 숨졌다.
속초시 보건당국은 유족과 상의해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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