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사망보험금 2배로 늘어나는 종신보험 2종 출시

오현길 2021. 1. 3.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생명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상승하는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과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은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가입시점부터 매년 5% 체증한다.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도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체증해 주계약 가입금액의 최대 2배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생명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상승하는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과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NH농협생명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상승하는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과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은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가입시점부터 매년 5% 체증한다. 최장 20년 동안 보험가입금액의 100%가 체증해 최대 200%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또 보험료 납입완료 시 플러스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보험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4.5% 플러스지원금이 더해진다.

장해진단보험료환급특약에 가입하면 납입기간 중 50%이상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이전에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전부 환급한다.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며 주계약 보장은 종신토록 유지된다.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도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체증해 주계약 가입금액의 최대 2배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유병력자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선택특약으로 암진단, 소액암진단,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간편가입 진단특약이 있어 건강보장도 설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이 15세부터 최대 남성 63세, 여성 67세,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이 30세부터 최대 남성 61세, 여성 66세까지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가입금액 1000만원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20년납 월납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이 4만9200원,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이 5만1600원이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새해를 맞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각자 상황에 맞게 가입할 수 있도록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