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저도 인간인데, 힘들어서 울었다" 응급실 논란에 입장 밝혀

최주원 2021. 1. 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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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방송인 함소원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일 밤 9시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현재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그는 '잘못됐다고 지적받은 행동을 고치실 생각 있으시냐'는 팬들의 질문에 "있다. 저도 인간인데 많은 분들이 뭐라 하시니까 울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댓글을 삭제하는 게 왜 기분 나쁘시냐. 본인 것이 아닌 계정이 너무 많더라. 본인을 오픈하시지 않은 분들은 삭제한다. 그냥 남 욕하는 것만 쓰지 않냐. 가계정은 삭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심으로 충고해 주시는 분들은 제가 직접 '죄송하다', '주의하겠다'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요 며칠 좀 힘들어서 울었다. 진화 씨도 충격을 많이 받았다. 저는 연예인이니까 하지만 남편(진화)은 연예인이 아니지 않냐"고 남편의 이야기를 꺼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 TV'에서 딸 혜정이를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에 데려가던 중 영상을 촬영해 비난을 받았다. 현재 응급실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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