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에게 욕설‧경비원 폭행..난동 부린 50대 男 체포
지영의 2021. 1. 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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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병실 이송 문제에 불만을 품고 병원에서 욕설·폭행 등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4)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하고 경비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병원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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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가족의 병실 이송 문제에 불만을 품고 병원에서 욕설·폭행 등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4)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하고 경비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병원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응급실을 찾은 자신의 장모가 일반 병실로 옮겨지지 않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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