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그린뉴딜 '2021년 공중선 지중화 사업' 선정

박종일 2021. 1. 2.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신경제중심지(창동운동장 교차로~창동 환승주차장 일대)와 도봉로 방학역 인근(홈플러스방학점~신도봉사거리) 2개 구간이 2021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창동신경제 중심지 구간은 자운고등학교 통학로를 포함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동신경제중심지(창동운동장 교차로~창동 환승주차장 일대) 등 2개 구간 공중선 지중화 통해 거리미관 개선 기대
창동 신경제중심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신경제중심지(창동운동장 교차로~창동 환승주차장 일대)와 도봉로 방학역 인근(홈플러스방학점~신도봉사거리) 2개 구간이 2021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중화사업은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 전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창동신경제중심지 900m, 도봉로 1000m구간에 국·시·구비 50억 원, 한전 및 통신사 28억 원 등 총 7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창동신경제 중심지 구간은 자운고등학교 통학로를 포함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봉구 주요 도로의 지중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봉로 정의여중입구 사거리~도봉보건소 사거리 1333m 구간은 2021년 상반기 준공 예정, 도봉로 도봉보건소 사거리~방학사거리 1440m 구간은 2021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중화 사업을 통해 거리가 깨끗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도로 굴착은 야간에 진행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