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故 박지선 생각에 눈물.."보고싶은 친구" (로또싱어)

김예은 2021. 1. 2.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서영은이 고(故) 개그우먼 박지선을 추억했다.

2일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서는 서영은이 절친한 동생이었던 고 박지선을 떠올리다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서영은은 "원래 잘 안 그러는데 이 곡이 이상하게 되게 많이 감정이 올라오더라. 그래서 사실 안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서영은이 고(故) 개그우먼 박지선을 추억했다. 

2일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서는 서영은이 절친한 동생이었던 고 박지선을 떠올리다 눈물을 흘렸다. 

이날 서영은은 '서쪽 하늘'을 선곡, 절절한 감성을 보여줬다.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영은은 "원래 잘 안 그러는데 이 곡이 이상하게 되게 많이 감정이 올라오더라. 그래서 사실 안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보고싶은 친구가 있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투영되는 것 같다. 무대를 만들어준 것 자체가 '노래를 듣고 싶었나보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며 고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