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레카 '러브 발렌타인' 받쓰 실패→붐 원망.."아예 안 들려"

김예은 2021. 1.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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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멤버들이 붐의 랩에 된통 당했다.

레카는 MC 붐이 과거 속해있던 그룹으로, 거북이의 보컬 금비 역시 이 그룹의 멤버였다.

붐이 부른 이 파트는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아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멤버들은 "아예 안 들린다"며 붐을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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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놀토' 멤버들이 붐의 랩에 된통 당했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받쓰'가 진행됐다. 

먼저 사골떡만둣국 라운드에서는 레카의 '러브 발렌타인'과 대결하게 됐다. 레카는 MC 붐이 과거 속해있던 그룹으로, 거북이의 보컬 금비 역시 이 그룹의 멤버였다. 

붐이 부른 이 파트는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아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태연은 문제 구간을 듣자마자 딕션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실패. 넉살은 "그 뒤게 말도 안 되게 안 들린다. 발매 승인 받은 것 맞냐"고 말했고, 박나래 역시 "19년 전에 놀토를 할 줄 알고 이 노래 낸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3라운드까지 고군분투했지만 2021년 첫 받쓰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멤버들은 "아예 안 들린다"며 붐을 원망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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