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토트넘 vs 리즈 '4경기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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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리즈 유나이티드 팩트체크

- 토트넘은 리즈와의 홈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중이다.

- 그러나 리즈는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3년 1월 FA컵 4라운드 홈경기서 토트넘을 2-1로 격파했다.

- 두 팀의 리그 맞대결은 2003-04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토트넘이 더블을 기록했다.

토트넘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이다.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5경기 연속 무승은 한 번도 없었다.

- 토트넘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 2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질 수 있다.

- 하지만 최근 리그 홈 4경기서 3승을 따낸 토트넘이다.

-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서 승격팀을 상대로 한 홈경기서 개인 통산 21승 5무 1패를 기록 중이다.

- 해리 케인에게 리즈는 프리미어리그서 30번째 마주하는 팀이다. 케인은 앞서 상대했던 29개팀을 상대로 모두 골을 넣었다.

리즈 관전 포인트

- 리즈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 및 클린시트에 도전한다.

- 리즈는 이번 시즌 원정서 4승을 거뒀다. 이제 1승만 더하면 강등됐었던 2003-04시즌 원정 승수(5승)와 타이를 이룬다.

- 리즈는 이번 시즌 30골을 넣고 있다. 16라운드 기준 승격팀이 올 시즌 리즈보다 많은 골을 넣었던 클럽은 1993-94시즌 뉴캐슬(31골)뿐이다.

- 리즈는 지난 7년간 새해 첫 경기서 승리가 1번에 불과하다. 2017년 로더햄전 3-0 승리이며 나머지 6시즌은 4무 2패로 저조했다.

- 리즈가 토트넘의 득점을 저지한다면 일란 메슬리어 골키퍼는 21세 생일 이전 프리미어리그서 7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사상 첫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2007-08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조 하트였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