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가인 DAY..'꿈'·'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연이어 공개

박정선 2021. 1.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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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가수 송가인의 정규 2집 ‘몽(夢)’ 무대가 오늘(2일) 최초 공개된다.

오늘(은 송가인의 ‘날’이다. 그의 정규 2집 더블타이틀곡 ‘꿈’과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가 연이어 최초 공개된다.

타이틀곡 ‘꿈’은 MBC ‘음악중심’에서 공개된다. 밝은 미래에 대한 송가인의 염원이 담긴 노래인 만큼 희망찬 노래로, 2021년을 맞이하여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타이틀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공개된다.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지난 11월, 악몽 같은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 송가인의 ‘선한’ 마음으로 ‘트롯 전국체전’의 메인 테마곡으로 선공개됐다. 따라서 원곡자 송가인의 버전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의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송가인 정규 2집 ‘몽(夢)’은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한다. 가수 송가인의 궤적을 돌아보는 노래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2020년 유난히 고생한 국민들을 위로하는 곡까지 담았다. 현재 2집 ‘몽(夢)’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더하여, 송가인은 3일 트로트 가수 최초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열며 2021년 처음, 팬과의 만남을 가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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