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日 J리그 가와사키와 1년 재계약
2021. 1. 2. 16:05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성룡(36)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재계약했다.
가와사키는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과 다음 시즌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수원 삼성을 거쳐 2016년 가와사키에 입단한 정성룡은 J리그에서 여섯 시즌 째를 맞게 됐다.
정성룡은 가와사키와 함께 네 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성룡이 뛰는 동안 가와사키는 2017년과 2018년 J1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정규리그와 일왕배 더블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성룡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도 가와사키에서 함께 싸우게 돼 기쁘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인 금지인데···확진 나온 황운하 회식, 6명 있었다
- "검찰출신 민정수석 임명은 과거 회귀" 이랬던 문 대통령의 변심
- 겁도 없이 독수리에 대드는 두루미…민통선엔 무슨일이(영상)
- '환갑' 조지 클루니, 정계진출 묻자 "남은 생 퍽이나 재밌겠네"
- 수도권 2.5단계 2주 연장···5인이상 모임금지 전국 확대
- 현빈·손예진, 열애 인정 "'사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
- [단독] 안철수 기다리는 국민의힘, 1월 8일 경선 늦춘다
- '쇼' 멈추자 '팽' 당했다, 버림받은 코끼리들의 슬픈 귀향길
- 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 데생 뛰어난 ‘회식 황제’ 이두식, 술 마신 뒤 물냉면 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