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GK 정성룡, 가와사키와 재계약.. "올해도 우승하겠다"

김희선 2021. 1. 2. 1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와사키SNS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정성룡(36)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재계약했다.

가와사키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과 2021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정성룡은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수원 삼성을 거쳐 2016년부터 가와사키에서 입단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J리그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정성룡은 지난 시즌 J1리그(1부 리그)에서 34경기를 뛰는 등 다섯 시즌 동안 리그 154경기를 포함해 총 196경기에 출전했다. 정성룡이 뛰는 동안 가와사키는 2017년과 2018년 J1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정규리그를 비롯해 일왕배까지 더블을 달성했다. 정성룡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도 가와사키에서 함께 싸우게 돼 기쁘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