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찾은 문 대통령 "국민 일상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

정혜정 2021. 1. 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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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새해 국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묵념을 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과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및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동행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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