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실버버튼 인증하며 남편 엄태웅 언급.."파국 있었지만"

조시형 2021. 1. 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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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이 유튜브 실버버튼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실버버튼을 받아 들고 딸 지온 양과 함께 행복해했다.

윤혜진은 "너무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재미있는 영상, 유익한 거, 웃긴 영상 많이 올려드리겠다"며 "그리고 엄 감독님께 영광을 돌린다. 비록 우리가 마찰도 있고 파국도 있었지만, 왓씨티비(what see TV)가 있게 해준 엄태웅 님, 여보, 고맙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면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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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발레무용가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이 유튜브 실버버튼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31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31일..깜짝 영상~여러분이 해주셨어요'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실버버튼을 받아 들고 딸 지온 양과 함께 행복해했다.

윤혜진은 "12월 24일 저녁에 (실버버튼이) 딱 도착해 있더라. 너무 감동이었다. 구독자님들 일부러 날짜 맞춰서 구독해 주신 거냐"면서 "(구독자수 10만)이 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 너무 감동이다. 저한테 과분한 숫자"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너무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재미있는 영상, 유익한 거, 웃긴 영상 많이 올려드리겠다"며 "그리고 엄 감독님께 영광을 돌린다. 비록 우리가 마찰도 있고 파국도 있었지만, 왓씨티비(what see TV)가 있게 해준 엄태웅 님, 여보, 고맙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면서 마음을 전했다.

엄태웅도 영상 말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짤막한 인사를 전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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