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절도 혐의로 경찰 수사 중

조시형 2021. 1. 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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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 씨가 절도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황씨에게 절도 혐의가 있다는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달 용산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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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 씨가 절도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황씨에게 절도 혐의가 있다는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황씨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씨는 황씨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집에 들어와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지난달 용산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관련 사건을 용산서 사건과 병합해 처리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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