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영하권 한파..곳곳서 아침까지 눈

조시형 2021. 1. 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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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에도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지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충청 남부와 전북, 전남 북부에는 1∼3㎝가량 눈이 쌓이겠고, 경남 서부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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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토요일인 2일에도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지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충청 남부와 전북, 전남 북부에는 1∼3㎝가량 눈이 쌓이겠고, 경남 서부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날리겠다. 반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종일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일부,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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