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2021년에도 인류의 희망이 되는 봉사활동을 해나겠습니다

2021. 1. 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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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송 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 지구 총재는 온라인으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새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 19’라는 인류의 고통과 함께 싸우면서,
마음으로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인류의 행복을 위해 우리의 진실된 마음과 소망이 하나로 이어져 ‘코로나 19’ 극복이라는 기적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산재해 있습니다. 의지도 부담도 기쁨도 서로 함께하며 헤쳐나가길 기대합니다. 로타리안들은 모두 동반자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영 규정을 준수하여 예산및 지구 사업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유익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화와 성장을 체감하고 아카데미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서로 소통하고 지식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효송 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는 “로타리재단이 13년 연속으로 미국내 자선기관 평가단체인 채리티 내비게이터(Charity Navigator)로 부터 최고 평점인 별 4개를 획득했습니다. 채리티 내비케이터가 평가하는 자선단체중 13년째 별 4개를 획득한 단체는 1%에 불과합니다. 채리티 내비게이터의 평가는 로타리재단의 기부금 사용,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지속성, 모범적인 거버넌스와 개방성의 적용등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러한 업적은 로타리 재단이 동종 분야의 다른 단체들과 차별화하고 대중들에게 신뢰를 보여준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효송 노행식 총재는 “2021년에는 환경보존을 국제로타리클럽의 새로운 초점분야로 선택했습니다 .온실가스를 방지하거나 감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기준으로 해법의 순위를 매겨, 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효송 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 총재는 전남 신안군 비금도 출신 섬개구리 출신이다. 그는 현재 (주)씨엔씨 프로젝트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사업 아이템도 다양하다. 세계 최초로 고속도로 안개 경보 시스템을 개발하여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에 설치했으며, 터널등 자동 제어 장치등 많은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하고있다.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한 안개 자동 경보 장치는 안개 또는 시거 불량으로 인한 차량의 연쇄 추돌 사고 예방 시스템으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개발되었다. 시스템 광고업계에서도 독보적인 회사이다. 강릉 정동진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밀레니엄 모래시계, 인천공항의 핸드폰 조형물, 캐노피등이 그의 작품이다. 또 인공 호홉기 제작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실적이 높아졌다. 그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후, ROTC 장교로 공수부대에서 군 생활을 마친후 , 대우중앙연구소, 현대전자 전자사업부를 거쳐 1993년 현재의 회사를 설립했다. 사업을 하는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잔꾀를 쓰지 말고, 오로지 꾸준히 힘써 일해서 소기의 목표를 이룰수 있다는 신념으로, 자신의 전문성과 성실성으로 사업에 뛰어들어 27여년을 걸어온 결과, 단 한푼의 대출도 없는 반듯한 회사를 기반도, 백도없이 이루었다.

효송(曉松) 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 총재는,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인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 (One Profits Most Who Serves Best)’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을 할수록 사업은 더욱 번창해갔다. 2015년부터 배구 꿈나무 돕기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 고 배구 선수들을 장학금 혜택을 주어, 그 장학금을 받은 선수중의 몇명은 국가대표, 청소년 국가대표로 까지 성장했다.

효송 노행식 총재의 효송( 曉松)이라는 호는 새벽에 빛나는 소나무처럼 변치말고 빛을 발하라는 의미로 선배로 부터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는 호 이름처럼 사업과 로타리활동을 함께 성실하게 하면서 , 나눔을 삶의 최고 가치로 여기고 행동으로, 몸으로 보여주는 생활을 해왔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도 고액기부자 명단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의 첫째 딸은 스위스 제네바 UN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재원이다.

효송 노행식 총재는,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처럼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함께 하는 골프를 좋아한다. 효송 노행식 총재는 “홀인원을 두번했습니다. 2020년 3월 남부 CC 15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 했고, 1998년 리베라 CC 에서 홀인원 했습니다. 공이 똑바로 갈 수 있는 실력도 되고 운도 따라주어 홀인원이 되었습니다. 스포츠는 스포츠맨쉽을의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이는 로타리 정신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스포츠를 통해 공감하고 봉사하는 가치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웃이 가난하다는 것은 내가 없다는 것입니다. 봉사는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휴식하고 있는 사랑을 꺼내 그 온기를 이웃과 나누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배려하는 마음을 담아 매사 감사하며 살아갈 때 마음이 너그럽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업가는 자기 자신이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많은 것을 달성하기 보다 ,자기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사업과 봉사는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120여만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서울 한강 이남 57개 로타리클럽이 모여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타리클럽을 대표하는 총재, 영어로 ‘거버너(Governor)’라 부르는 것은 회원과 소통하고 구심점을 갖고 봉사하라는 의미이다. 회의를 주재한다는 의미인 ‘프레지던트(President), 나 상업적 느낌이 드는 ‘커미서너(Commissioner)’을 쓰지 않는 이유이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소아마비 근절활동에서 민간 최대 공헌자로 평가받고있다. 국제로타리는 전 세계회원 100만명 이상이 20억달러(2조 2000억원)를 기부하였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세계 122개국 25억명의 어린이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하여 소아마비를 근절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현재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등 2개국만이 전쟁과 정치불안으로 소아마비 프로그램에서 제외됐을뿐, 전 세계 국가들은 소아마비에서 완전 해방되었다. 이전까지는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연간 50만명이 소아마비로 사망하였었다.

한편 효송 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는 광림교회 권사로서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언 19장 11절)’을 주야로 묵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마리안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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