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원, 연극 '쉬어매드니스' 마쳐.."스물여섯살을 함께 해서 행복했다"
배우 진혜원이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끝낸 소회를 전했다.
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했던 수지, 그리고 우리 10차팀! 예쁜 나이 26살을 '쉬어매드니스'와 함께 해서, 우리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극중 수지로 열연 중인 모습을 그대로 담은 인증샷을 게재해 '쉬어매드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서 진혜원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망사 스타킹을 입은 섹시한 자태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하트' 손동작을 귀엽해 취해 보여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혜원은 이번 '쉬어드매드니스'에서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을 맡아,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평상시에는 한없이 친절해 보이지만 유명 음악가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될 만큼,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모습을 열연했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쉬어매드니스' 수지 역을 반년 넘게 소화한 진혜원의 2021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진혜원은 2015년 웹드라마 ‘처음의 시작’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SBS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아니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필모를 꾸준히 쌓았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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