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종교시설 집단감염 10명 포함 83명 신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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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3명이 추가됐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추가된 확진자 83명 중 4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 남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10명이 추가돼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9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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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3명이 추가됐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추가된 확진자 83명 중 4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7명, 해외 입국 확진자가 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1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 남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10명이 추가돼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27명, 부평구 23명, 서구 14명, 미추홀구 8명, 연수구·계양구 각 4명, 중구 2명, 강화군 1명이다.
한편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972명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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