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낙연 "文대통령에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하겠다", 현빈-손예진, 열애..양측 소속사 "드라마 종영 후 서로 호감" 등
▲이낙연 "文대통령에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종인 "MB·朴 사면? 처음 듣는 얘기" 안철수 "선거 이용 시도라면 용납 못 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 처음 듣는 얘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거에서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야권 공약 된 '김어준 퇴출'…여권은 "20년 함께하자" 맞불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친정권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를 퇴출시키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김 씨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 교통방송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권 위기 때마다 각종 음모론·배후설을 제기하고 편파·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아 공영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이 많았다.
▲'K방역' 자랑하면 확진자 폭발…문대통령의 2020년 코로나 어록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한 해 동안 낸 메시지는 대체로 코로나19와 연관돼 있다. 국민 또는 정부부처에 방역 협조를 당부하거나, 코로나로 인해 악화된 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의지 표명에 방점이 찍혀있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이 과정에서 'K-방역'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칠 때마다 공교롭게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문 대통령의 '섣부른 낙관론'이 방역의 둑을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검 직원의 윤석열 인물평 "역대급 리더...청소 여사님까지 챙겨"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에 대검찰청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평소 모습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집권세력은 윤 총장을 '법조카르텔'의 정점에 있는 인물처럼 묘사하지만, 실상은 직무에 충실한 강골 검사에 소탈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다.
▲현빈-손예진, 열애…양측 소속사 "드라마 종영 후 서로 호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1일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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