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19 8명 추가 확진..누적 574명

신영삼 2021. 1. 1.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1일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74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감염이 514명, 해외유입은 60명이다.

전남 572번 확진자도 순천시 거주자로, 자녀인 서초구 852번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572번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입국자인 여수 소재 전남 573‧574번 확진자는 인도인 부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동부권역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코로나19 진단검사시스템을 긴급 구축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사진=전남도]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도는 1일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74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감염이 514명, 해외유입은 60명이다.

전남 567번부터 571번까지 5명의 확진자는 순천 거주 전남 56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4명이 접촉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572번 확진자도 순천시 거주자로, 자녀인 서초구 852번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572번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입국자인 여수 소재 전남 573‧574번 확진자는 인도인 부부다. 지난해 12월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직후 실시한 검사에선 음성이었으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전라남도 즉각대응팀과 순천시 신속대응팀은 CCTV 영상 분석 등 접촉자 및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 이동장소에 대한 임시 폐쇄 및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새해연휴 가족‧지인 모임도 늘어 감염이 확산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새해맞이 소모임 취소, 타지역 방문교류 자제 등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상시 착용과 타지역 방문 자제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