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선갑 광진구청장, 새해 첫날 새벽 아차산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박종일 2021. 1. 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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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아차산 등산로 입구와 광진 숲나루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라는 위기로 많은 분들에게 힘든 한 해였을거라 생각된다"며 "답답한 마음이 크겠지만 아차산 방문 통제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주시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신다면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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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왼쪽)이 1일 아차산 입구에서 등산객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아차산 등산로 입구와 광진 숲나루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21년 간 이어온 ‘아차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 해돋이 방문객이 몰릴 것을 우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아차산 해맞이 광장 및 접근 가능한 등산로를 폐쇄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아차산을 찾은 해맞이광장 방문객에게 출입 통제를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해 첫날 이른 아침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중곡지소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 신연연휴에도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과 지원근무를 나와있는 56사단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라는 위기로 많은 분들에게 힘든 한 해였을거라 생각된다”며 “답답한 마음이 크겠지만 아차산 방문 통제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주시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신다면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기간에도 최일선에서 노력해주고 있는 직원들과 지원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 광진구는 힘들고 지친 구민 여러분에게 희망의 빛이자 든든한 버티목일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고민하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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