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SM타운 라이브'로 복귀 "설레면서도 기대"
황지영 2021. 1. 1. 15:27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팀에 복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1시부터 'SM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SMTOWN LIVE Culture Humanity)'를 온라인으로 전 세계 무료 중계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NCT U, 웨이션브이, 슈퍼엠(SuperM), 에스파(aespa), 긴조, 임레이, 레이든이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완전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SBS 가요대전'에서 낙상 사고를 입은 웬디도 복귀했다. 그는 "1년 만에 레드벨벳 완전체로 무대에 서게 됐다. 설레면서도 기대가 되면서도 떨리는 자리다. 무엇보다 완전체로 'SM타운' 무대를 해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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