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MB·朴 사면 건의 환영, 국민통합 위해 필요한 일"

이슬기 2021. 1. 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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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한 데 대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며 "국민 통합을 위해 큰 열쇠가 될 것"이라며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 건의를 하려고 한다.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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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의 발언 진심이길 바란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한 데 대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직 대통령 두 분을 사면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직 대통려의 두 분의 사면은 국민 통합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이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도 전직 대통령 문제는 이제 정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수차 사면을 주장해왔으며, 여당 대표의 오늘 발언이 진심이길 바란다"며 "문 대통령의 조속한 사면 결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며 "국민 통합을 위해 큰 열쇠가 될 것"이라며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 건의를 하려고 한다.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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