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주 안성시의장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의회 만들어 나갈 것"

박진영 2021. 1. 1.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지방분권화에 따른 새로운 의회의 상 정립, 열린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매진,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해 각오를 전했다.

신원주 의장은 "지난 12월 32년 만에 의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 분권과 자치 강화를 핵심으로 해 주민중심의 정책이 이루어지고,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립된 지방자치를 요구하는 시대의 결과물이었다."면서 "지방분권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지방의회의 권한과 의무를 재정립해 안성시의 정책들이 시민의 권익 확대와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원주 안성시의장
[안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지방분권화에 따른 새로운 의회의 상 정립, 열린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매진,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해 각오를 전했다.

신원주 의장은 "지난 12월 32년 만에 의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 분권과 자치 강화를 핵심으로 해 주민중심의 정책이 이루어지고,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립된 지방자치를 요구하는 시대의 결과물이었다."면서 "지방분권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지방의회의 권한과 의무를 재정립해 안성시의 정책들이 시민의 권익 확대와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의무와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열린 의회의 자세로 시민의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수도권 규제 등 불합리한 각종 규제를 비롯해 국가철도망 구축 등 주요 인프라 정비사업, 지역 경제의 동력원으로 산업단지 조성 및 이에 따른 불협화음 해결 등 적지 않은 현안들과 마주하고 있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내고, 불합리한 장애물들이 제거되도록 지방의회 역할인 합리적인 비판 및 견제와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어 분산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분권시대와 한층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하고자 의회제도 정비와 함께 의원 개개인 역량제고에 관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면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등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반에 걸친 연구 활동으로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춘 지방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bigma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