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새로운 미래 설계하는 백년지계의 해로 삼겠다"

박진영 2021. 1. 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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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광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계의 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2021년 시정 운영을 위해 945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권 보장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 뉴딜 추진 ∆일상의 가치를 더하는 생활정책 강화 ∆미래를 선도하는 자족도시 실현 등 4개 분야 사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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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광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계의 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2021년 시정 운영을 위해 945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권 보장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 뉴딜 추진 ∆일상의 가치를 더하는 생활정책 강화 ∆미래를 선도하는 자족도시 실현 등 4개 분야 사업을 언급했다.

박 시장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여파로 어느 때보다 직업전환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평생학습과 미래를 대비하는 학교교육, 마을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평생교육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지 않도록 광명핀셋발굴단과 더불어 사는 자치돌봄 사업을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과 1인가구 돌봄 강화로 일상에 공정의 가치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골목상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총 650억원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공정무역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시대적 소임으로 삼겠다"며 "이동 노동자 쉼터, 노무상담, 노동교육 강화로 노동이 존중받는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광명시가 복지분야 3관왕, 청년정책분야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광명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문화복합단지, 하안2지구 공공주택개발로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신안산선 학온역, 월곶-판교선 완공과 인천2호선 연장 추진,  KTX광명역을 기점으로 한 남북평화철도 시대를 여는 자족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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