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새해 방역현장 순회 방문으로 첫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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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축년 1월1일 해맞이 행사 대신, 감문면과 어모면에 설치한 AI 차단 방역 이동초소와 구성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실외에서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관내 가금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김천시는 경계지역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금농가 출입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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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축년 1월1일 해맞이 행사 대신, 감문면과 어모면에 설치한 AI 차단 방역 이동초소와 구성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실외에서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관내 가금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일 상주시 공성면에서는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후 김천시는 경계지역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금농가 출입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찾아 "여러분이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공직자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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