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건강과 복지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 조성"

박종일 2021. 1.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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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목표로 2021년 구정을 이끌어나가고 한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첫째,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며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 코로나 감염에 치명적인 돌봄시설 방역 지원을 위한 코로나 Zero 안심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통합건강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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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 통해 "첫째,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며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 코로나 감염에 치명적인 돌봄시설 방역 지원을 위한 코로나 Zero 안심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통합건강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목표로 2021년 구정을 이끌어나가고 한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첫째,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며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 코로나 감염에 치명적인 돌봄시설 방역 지원을 위한 코로나 Zero 안심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통합건강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언택트 시대에 대비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선도 도시를 조성하겠다. 초·중·고등학교에 디지털튜터(Digital Tutor)와 스마트 칠판 등을 지원하고 서대문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 육성 교육을 진행,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구립도서관 시스템과 서대문 키드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사람과 지구의 공존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를 조성하겠다. 에너지효율 진단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한 탄소 제로 청사 조성, 공공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마을버스 전기차 전환과 전기차 충전소 확충 및 관용차 수소차량 전환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넷째, 코로나19 위기극복! 고용안전 희망도시를 조성하겠다.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 분들의 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통시장을 온라인 마켓 및 배달 플랫폼 등과 연계, 상점의 스마트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주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서대문 지방정부는 새해 동 주민자치회를 내실있게 운영, 우리동네 문제해결 실험실 ‘로컬랩’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 주도 협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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