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동부수도권 중심도시 발걸음 더 빨라져"

박종일 2021. 1.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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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금 강동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선두에 있다. 혁신이 변화의 원동력"이라며 "마스크 대란 당시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는 민·관 협력으로 제작, 전국 확산을 이끈 주인공이 됐고, 전면 원격수업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을 3D 원격으로 지원하는 '강동 e-스튜디오'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교육이라는 보편적 권리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되찾아준 성공사례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결국 혁신은 구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저는 이런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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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 2021년 신년사 통해 "강동일반산업단지 승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공사의 턴키방식 확정 등으로 '동부수도권 중심도시 강동'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현재 38개의 우수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고덕비즈밸리는 구를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게 만들 것"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금 강동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선두에 있다. 혁신이 변화의 원동력"이라며 "마스크 대란 당시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는 민·관 협력으로 제작, 전국 확산을 이끈 주인공이 됐고, 전면 원격수업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을 3D 원격으로 지원하는 ‘강동 e-스튜디오’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교육이라는 보편적 권리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되찾아준 성공사례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결국 혁신은 구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저는 이런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강동일반산업단지 승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공사의 턴키방식 확정 등으로 ‘동부수도권 중심도시 강동’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현재 38개의 우수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고덕비즈밸리는 구를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와 함께 구도심의 천호대로변은 40층 안팎의 상업·업무 시설이 대거 들어와 청년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통해 역동적이며 젊은 도시, 강동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강동의 미래성장과 직결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D’ 노선유치로 교통인프라를 구축, 연장공사가 한창인 8호선과 5호선 직결화 사업도 개통계획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1년은 오래 머물고 싶은 더불어 행복한 도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후화되고 저 이용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개발, 사람이 자연스레 모여들도록 골목골목마다 활력을 되찾겠다. 대표적으로 과거 구시가지 중심이었던 ‘구천면로’를 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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